매번 저렴이 제품만 기록용 리뷰 남기다가 오랜만에 값 좀 나가는 제품을 가지게 되어서 기록용으로 느낌들 서술해 봅니다.
직접 구매한거는 아니고 친누나가 생일 선물로 선물해 줬어요.
막 아무거나 갑자기 보내준건 아니고 선택지를 좀 주긴했어요. 태그호이어..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입니다.
잘 압니다 ! 시계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럭셔리 워치가 아닌 패션 시계라는거.. 그런데 최근에 많은 변화의 조짐이 보이긴하더라구요. 디자인이랑 외관하나는 잘 뽑는 것 같아요 여전히 ...
제가 태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미지 때문입니다. 제가 부자도 아닌데 허세부린 느낌이 아니고 스포티한 분위기에 역동적인 이미지가 있는 것 같아요. 비싼 롤렉스가 있다고 한다면, 제가 가진 돈이나 월급에 비해서 부담스런 시계라는 느낌이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맘편히 매일 데일리 워치로 사용할 수 있을까.. 브레슬릿 기스날까봐 사무실에서 타자 칠때 빼놓고 일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런 느낌에서 저는 누가 시계사준다그래도 태그 정도 사주세요.. 할 것 같습니다. 롤렉스는 제가 제 인생을 업글해서 .. 롤렉스를 데일리로 찰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차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럭셔리 아이템 장착해서 제가 돈이 많은 것 처럼 행세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물론 제 생각일 뿐입니다. 또, 군대시절 열심히 읽었던 소설... 냉정과 열정사이에 마빈의 이미지를 작가는 태그호이어로 설명했습니다. 끝.. ㅎㅎ 액티브한 사업가.. 쿨한 미국인 이미지.. 그 이미지를 제가 샀던 모양입니다.
제가 거친 태그는 이번이 세번째 입니다. 처음에는 정말 만족스러웠던 흰판 까레라 데이데이트... 아직도 나오더라구요. 그다음은 까레라 헤리티지 흰판.. 블루핸즈... 첫 시계는 제가 유학가면서 찰일이 없을 것 같아서 처분했습니다. .. 이번에 들인 시계는 청판입니다. 저도 처음본 모델 오타비아... (autavia) 뭐 역사가 깊고... 헤리티지 모델이고 이런거 다 모르겠고, 아래에 gpt사용해서 설명 붙여 보겠습니다. 디자인이 변태입니다. 항공 겸, 레이싱이네요 ㅎㅎㅎ 다이버가 안붙은게 .다행입니다. 사실 저는 흰판을 무척 좋아합니다. 청판은 거의 처음 같아요. 그런데 흰판은 드레스 워치로 쓸 만한 쿼츠가 있어서 청판을 고른 것도 있습니다. 차차 기회가 되면 다른 시계도 글 남겨 볼게요. 마침 어제 줄을 줄이러 백화점에 다녀왔습니다. 태그 ...신세계 강남에 아직 잘 살아 있습니다 ! 저는 손목이 매우 두꺼운 편이라... 루즈핏이면 .. 그대로 안줄여도 되고 셔츠안에 넣을라면 한 코 정도 줄이면 적당하고 두 코 줄이면 완전 타이트하게 됩니다.
그런데 , 생각보다는 얼짱이미지는 아니긴 합니다. 그런데 놀랐던 점이 야광이 아주 ㅎㄷㄷ합니다. 야광이 엄청 강해서 살짝만 어두워도 야광이 빛을 발합니다.
전에는 안그랬던 것 같은데 랩에 잘 싸놨네요;;;; 그리고 태그의 고질병... 1년이면 벗겨지는 레자 박스가 없어지고 나무박스 오지게 큰게 왔습니다. 공간낭비가 아주 ㅎㄷㄷ하네요.
무브는 태그가 칼리버5라고하는 셀리타꺼 범용무브 같아요. 그런데 특이점이 태그는 전에 잘 받지 않은 크로노인증을 받았네요;;; 물론 셀리타에서 크로노 인증 받은 범용무브를 가져다 썼겠죠? 크로노 인증 카드도 따로 들어 있습니다. 이 말인 즉슨..... 보증기간내에 오차가 기준 범위 이상 발생시 무상보증이 될 것 같습니다.
오묘하게 질리지 않고 오래 찰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위에 베젤도 돌아가고 ㅎㅎㅎ
특히 줄질... 나토밴드에 어울릴 얼굴이라 .. 나토밴드 찾고 있습니다.
태그 정품 나노밴드가 있나 매장 갔었으나... 주문해야되는데 주문하면 최소 3개월 걸리니 추천 안하더라구요.
사실 태그가 조금 뜰 것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롤렉스 독점적인 구조에서 오메가 다음으로 그래도 명백을 유지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최근 자사무브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더욱이 마케팅의 귀재... 기존 한국 총판에서 ...한국시장을 루이비통 그룹에서 직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손흥민 모델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이 예상되고 시계가격도 올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태그의 가치는 높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아래는 오타비아 관련 글들 남겨 놓을 게요.
태그호이어 오타비아(Tag Heuer Autavia)는 모터스포츠와 항공의 영감을 한 몸에 담은 시계로, 스피드와 탐험 정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오타비아'라는 이름은 **자동차**(Automobile)와 **항공**(Aviation)을 결합한 단어로, 이 시계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매력적인 시계는 1960년대 모터스포츠의 황금기와 함께 등장했으며, 그 시절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고스란히 계승하고 있죠.
오타비아의 탄생은 193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태그호이어는 당시 자동차 계기판용 크로노그래프 타이머를 개발했는데, 이것이 바로 오타비아의 첫 시초였습니다. 이후 1962년, 태그호이어는 오타비아를 손목시계 형태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전설적인 CEO인 잭 호이어(Jack Heuer)는 레이싱에서 시간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이를 바탕으로 오타비아를 본격적으로 시계 시장에 내놓았죠.
이 시계의 매력은 복고풍의 디자인과 현대적인 기능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오타비아는 넓은 다이얼과 가독성이 뛰어난 숫자, 그리고 커다란 크라운 덕분에 레이싱 중에도 시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크로노그래프 기능은 레이싱의 타임키핑에 필수적이었고, 이는 오타비아를 그 시대 최고의 모터스포츠 시계로 만들어 주었죠. 또한, 이 시계는 단순히 스피드와 성능을 상징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도 클래식한 멋을 지니고 있어 많은 시계 애호가들 사이에서 컬렉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오타비아는 여러 번 리뉴얼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의 유산을 충실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에는 '오타비아 아이소그래프'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컬렉션이 출시되었는데, 이 모델은 항공에서 영감을 받은 특유의 다이얼과 케이스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태그호이어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이기도 합니다. 이 시계는 탄소 복합 스프링을 장착한 '아이소그래프 무브먼트' 덕분에 더욱 정확한 시간 측정이 가능하며, 항자성(anti-magnetic)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일상 생활 속에서의 내구성까지 고려한 스마트한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타비아는 단순히 시계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모터스포츠와 탐험 정신,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동반자가 되어줍니다. 오타비아를 착용하는 순간, 당신은 단순히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역사 속에서 축적된 기술과 혁신, 그리고 모험 정신을 손목 위에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오타비아는 단순한 레이싱 시계를 넘어선 타임피스이자,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주는 상징적인 아이템입니다. 시계를 찬다는 것 이상의 경험을 원한다면, 태그호이어 오타비아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The TAG Heuer Autavia is a watch that captures the essence of motorsports and aviation, offering a unique allure to those who love speed and adventure. The name "Autavia" is a fusion of **automobile** and **aviation**, reflecting the inspiration behind its creation. This captivating timepiece made its debut during the golden age of motorsports in the 1960s, carrying with it the classic design and innovative spirit of the era.
The story of the Autavia dates back to 1933, when TAG Heuer developed a dashboard chronograph for cars and airplanes. This invention laid the groundwork for the Autavia’s evolution. In 1962, TAG Heuer, under the visionary leadership of Jack Heuer, transformed the Autavia into a wristwatch. Jack Heuer recognized the importance of precise timekeeping in racing, and this realization led to the launch of the Autavia as a staple in the world of high-performance sports watches.
What makes the Autavia so appealing is its perfect blend of retro design and modern functionality. With its wide dial, highly legible numbers, and oversized crown, the watch was designed for easy readability during races. The chronograph feature was essential for timing laps, cementing the Autavia's reputation as one of the top motorsports watches of its time. But the Autavia wasn’t just a tool for racing – its timeless elegance made it a favorite among watch enthusiasts, turning it into a collector’s icon.
Over the years, the Autavia has undergone several updates, but it has always stayed true to its original heritage. In 2019, TAG Heuer introduced the 'Autavia Isograph,' a new collection inspired by the original's aviation roots, featuring a distinct dial and case design. This model incorporates TAG Heuer’s latest technological advancements, including the cutting-edge carbon composite hairspring, which enhances timekeeping precision. Additionally, its anti-magnetic properties ensure durability in everyday use, making it a smart choice for those seeking both style and reliability.
The Autavia is more than just a watch – it’s a symbol of motorsports, adventure, and refined design. Wearing an Autavia isn’t just about telling time; it’s about experiencing the rich history, innovation, and spirit of exploration that the watch represents. When you strap on an Autavia, you're not merely wearing a timepiece; you're wearing a legacy built on precision, speed, and style.
Today, the Autavia has transcended its origins as a racing watch to become an iconic timepiece, symbolizing passion for motorsports and adventure. If you seek more than just a watch, if you desire an experience on your wrist, the TAG Heuer Autavia is your ultimate compa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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