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족들과 외식을 위해 주말에 이연복 쉐프님이 운영하시는 목란에 다녀왔습니다. 가정집을 개조한 레스토랑으로 주차도 충분히 가능하고 , 첫 느낌도 괜찮았습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기대감도 컸구요. 점심 예약은 12시 타임 1시반 타임 으로 운영합니다. 예약도 깔끔하고 직원들 교육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전혀 불편함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맛집 특유의 번잡함과 주문 실수.. 이곳에서는 다른 나라 이야기네요. 그냥 막 찍은 사진인데, 쉐프님이 앵글에 잡혔네요. 맞습니다. 이름만 걸어 놓으신게 아니고 손님을 직접 맞아 주시더라구요. 심지어 안내까지 해주십니다. 이것만 봐도... 벌써 음식에 진심이 담겼다는게 느껴 집니다. 저희는 8명이나 같이 가서 여러 요리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목란의 시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