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E 3

이어버드 노캔의 신세계 보스 QC이어버드2 (BOSE QC EARBUD2)

애저녁부터 구매 리스트에 넣고 있었던 제품인데, 1년이나 지나서 구입하게 됐어요. 이 제품에 관심이 있었던 이유는 미국 스타일 사운드를 (곧죽어도 베이스) 좋아 하기도 하고 소니의 날카로운 성향이 조금 피곤하기도 했고, 디자인이 1세대에 비해 많이 개선 돼서였어요. 그런데, 의외의 복병 자브라 85T가 고장날 생각을 안할 뿐더러 배터리 성능 저하도 없어서 이렇게 새로운 이어버드를 사용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음. 패키징을 제거하고 냄새도 화학 약품 냄새가 잔득.. 새거임을 증명하네요. 케이스 크기가 1세대 비해서 많이 개선됐지만, 그래도 애플 삼성에 비하면 거의 두배급이고 자브라에 비해서도 덩치가 상당하네요. 그래도 남자기준 바지 주머니에 가지고 다닐만 합니다. 케이스 촉감 색상 다 괜찮은데 뚜..

노캔 헤드폰 고민 종결 Bose QC35 2 와 소니 WH 1000XM4

노캔 헤드폰을 사기로 마음 먹었다면 , 반드시 거쳐가야하는 코스 입니다. 보스 QC35 2와 소니 WH 1000XM4의 비교입니다. 저도 먼저 소니 제품을 작년 10월에 구매해서 간간히 그리고 요긴하게 잘 쓰고 있었습니다. 거의 모든에 만족스러웠어요... 그런데 소소하게 움직이면 플라스틱 삐그덕 거리는 소리랑 30분 이상 착용시 오는 압박감이 다소 불편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여의도 더 현대에 보스 매장에 가봤죠... 착용해봤습니다... 사실 스펙상 무게 차이가 크지 않기에 드라마틱한 착용감 차이는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왠걸, 엄청나게 편했어요. 마법 같이. 보스 최신 제품인 700제품도 엄청 편하더라구요 소니보다 훨씬~ 그래서 바로 구매해 봤습니다. 전체적인 유닛은 보스가 살짝 작은 느낌이고 가볍습니다..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의 끝판왕 소니 WI-1000X 두달 사용기 SONY

저는 약간 블루투스 기기에 대한 집착이 조금 있습니다. 하지만,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다 보면 한가지 아쉬운점이 고음질에 대한 갈망이었습니다. 그래서 큰 차이없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블루투스 장비를 영입하였고, 정착하지 못하고 한가지 장비를 꾸준히 사용하지도 못했어요. 그러던 중 알게된 제품이 소니 WI-1000X 모델입니다. 이 제품은 준수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제가 이 제품을 두달간 사용해 보고 들었던 생각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제품 사진들 나열해 볼께요. 우선 구성품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패키징도 고급 스럽고 파우치도 과도하지 않게 가지고 다니기 적당해 보입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여분의 이어팁인데요. 이어팁 퀄리티가 엄청나 보입니다. 촉감도 매우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