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미스테리한게 왜 엘지 마케팅 팀은 '붐박스' 스피커 기능을 메인 마케팅 아이템으로 활용했을까? 돈이 많이 드는 기술인가? 신기술인가? 모두 아니다. 이미 10년 전에도 외부 사물을 활용하는 스피커가 출시되었다가 별 호응을 얻지 못하고 사라졌다. G7은 정말 장점이 많은 기능이다. 그런데 그 수많은 좋은 기능을 놔두고 다소 빈약한 기능이라 할 수 있는 붐박스 스피커를 마케팅 꼭지로 잡다니... 아무리 이해해 보려해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G7의 스피커 성능은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베이스는 정말 느끼기도 어렵고 소리고 째지고 ㅜㅜ ...홍미노트5 수준보다 음량도 안나오는 수준입니다. 이왕 고음질로 컨셉을 잡았으면 스피커도 아이폰 아이패트 수준으로 올려서 더이상 블루투스 스피커는 필요없다고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