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den Place 3

[Hidden Place] 두바이 블루 마린 이비자 (Blue Marlin Ibiza UAE, Dubai)

이번에는 두바이 히든 플레이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마도 매우 극소수의 한국 분들만 이 곳에 들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제로도 이 곳에 가면 동양인 조차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저도 두바이에 오래 거주한 터키 친구가 초대해 줘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두바이에서 아부다비로 넘어가는 고속도로에 중간쯤에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어렵습니다. 두바이 여행가실 때는 반드니 차를 렌트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중교통도 그다지 많지 않을 뿐더러 여름에는 100미터 이상 걷기가 힘듭니다. 겨울에는 걸을 수는 있지만 낮에는 쉽지 않습니다. 소개해 드릴 곳은 '블루 마린 이비자 (Blue Marlin Ibiza UAE, Dubai)'로 실제로 이비자 섬에 같은 컨셉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장이 두바이에 그..

Hidden Place 2018.06.14

[Hidden Place] 케언즈 - 피츠로이 아일랜드 (Cairns - Fitzroy Island)

이번엔 호주에 대해서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워킹 홀리데이로 호주 엄청 많이들 가시죠? 그래도 대부분 시드니나 멜번 브리즈번에 주로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대학시절 호주 여행을 갔을 때, 딱 그 세개 도시에 골드코스트 정도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 자금 부족으로 인해서 스포츠 액티비티의 천국이라는 케언즈에 못간게 못내 기억에 남았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작년에 호주 시드니에서 MBA수업을 받으러 몇 개월 있었습니다. 이 때다 싶어서 싱가포르에서 한국으로 안들어가고 방학 기간동안 케언즈를 갔었습니다. 케언즈는 최근 몇년간 한국에서도 유명세를 타서 무려 대한항공 직항까지 뚫렸더라구요. 그런데 실상 케언즈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한국인들보다 일본인들이 더 많이 보입니다. 저는 여행을 하면 아주 지..

Hidden Place 2018.06.13

[Hidden Place] 홍콩 빅웨이브 비치 (Big wave beach in Hongkong)

그 동안 돌아보니 나름대로 여행을 많이 다녔더라구요. 대략 20여개국 이상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제 여행 스타일이 다소 변태같아서 길 잃어 버리는 걸 좋아합니다. 그냥 마냥 걷고 걷을면서 현지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는걸 참 재미있어합니다. 그래서 이 곳 참 좋다하는 곳을 가끔 찾게 되는데 기억력이 다하기 전에 조금씩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처음으로 소개할 곳은 홍콩의 빅웨이브 비치입니다. 홍콩에 빅웨이브 비치는 이미 많이 알려졌나요? 저는 5년전 2014년도에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가지고 있던 가이드 북에도 없는 곳이었습니다. 빅웨이브 비치는 트래킹 코스로 유명한 Dragon's back 근처에 있습니다. '드래곤스백'은 수 년전에 타임지에서 아시아 최고의 트래킹 코스라고 기사를 ..

Hidden Place 2018.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