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하성의 목적지가 샌디에고로 결정됐습니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안나왔지만 최종계약에 합의한거는 오피셜인 것 같습니다. mlb 계정에도 나오네요... 한국팬분들은 의아해하고 있을 거고 저도 의아합니다. 샌디에고는 올스타급의 유격수와 3루수인 타티스 쥬니어와 마차도가 버티고 있기에 주전을 잡는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남는 자리는 2루수 하난데...또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내셔널리그도 지명타자를 쓴다면 기회가 더 많아 질 수는 있습니다. 작년에 샌디에고 2루는 한물간 프로파와 신인급 크로넨워스가 맡았는데, 빅클럽으로 가는 중인 샌디에고 성에 차기는 부족해 보였습니다. 김하성의 예약 계약 규모는 600만달러 선인데, 백업을 구하는데 600만 달러를 쓰는 구단은 없습니다. 아마도 크로넨워스는 트레이트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