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근 4년만에 돌아온지 한 달이 조금 넘었다. 너무나 바뀌어 버린 것들때문에 아직도 혼란스럽기만하고, 한국 생활을 하려면 챙겨야 하는 것들을 놓쳐서 금전적인 손해도 많이 보고 있는 중이다. 특히, 분리수거 너무나 어렵습니다 ㅜㅜ 한국에 돌아와서 이것저것 가입하고 카드 만들고 하다 보니 '이마트 전자 상품권'이 많이 쌓여서 경품으로 받은 이마트 상품권을 교환하러 여의도 이마트에 갔었습니다. 평소 이마트를 애용하지 않지만 상품권 소진하려고 이것저것 장보니 금방인데 다시 난관에 봉착합니다. 아;;;;전에 처럼 봉투를 주지 않는구나 ㅜㅜ 울며 겨자먹기로 장바구니를 사려고 돌아보다가 친절히 알려주시는 아주머니.. 그냥 종량제 봉투에 담아도 된다고 ;;; 종량제 봉투를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오던 도중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