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우 집착하고 있는 장비는 키보드 입니다. 키보드에 대한 집착은 주기가 있어서 파도 처럼 훅 찾아왔다가 장비들을 지르고 그 후에 현타가 왔다가 다시 파도 처럼 찾아오곤 하더라구요. 이 번엔 2차 웨이브 입니다. 아마도 무접점 키보드에 대한 관심이 트리거가 된 것 같습니다. 일단, 오랜만에 기계식 키보드가 그리웠습니다. 사실, 옆 사무실에 어떤 사람이 완전 소음이 큰 청축을 사용하는데 소음이 너무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한 번 나도 소음으로 복수를??? 하고 싶기도 했지만 그래도 추후에 조용한 사무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한 번 찾아봤습니다. 저소음 적축이라는게 있더라구요... 아마도 러버링을 삽입해서 타건이 될때 완충효과를 줘서 소음을 줄이는 효과를 주는 개념인 것 같습니다. 제품은 원래 텐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