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and 사용느낌

2021년에 사보는 갤럭시탭 S4 아마존 구입기

J드래곤 2021. 8. 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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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아주 과하게 직구를 하지는 않지만 전에는 정말 엄청나게 사댔다. 

덕분에 지갑은 엄청나게 가벼워졌고, 쓸데없는 것들이 방을 가득 채우게 됐다. 

그나마 얻은게 있다면, 직구 저렴하게 하는 법과 관세관련 무역법?;?

 

 태블릿으로 필기를 엄청 자주하지는 않지만 아이디어 노트로 항상 태블릿 필기를 사용한다. 

현재 보유중인 필기머신은 오닉스 노트에어, 아이패드+애플펜슬인데,,, 아마존 KB카드 할인을 한다... 

뭐에 홀린듯 관세내 가격으로 들어온 갤럭시탭 S4를 사버렸다. 총 지출 배송료까지 204불...

 약 23만원. 한국 중고가격보다는 30%는 저렴하다. 문제는 정말 양품이 와야하는데... 아마존 공인리퍼다

 제조사 리퍼가 아닌 이상 방심하기는 어렵다. 

 해외판 갤럭시탭S4는 특이하게 국내는 램이 6기가 , 해외판은 4기가다. 아쉽지만 태블릿 쓰면서 4기가 

 넘어본적이 없는 경험으로 과감하게 질러본다. 

 사기전에 정말 고민했던게 갤럭시탭 S5E모델이다. 정말 가볍다. 그런데 펜이 안된다. 무게차이가 탭S4랑 

 80그람차이...엄청난 차이긴한데, 다시금.되내여본다. 나는 남자도 팔뚝도 두껍다. 80그람은 아무것도 아니다.

 도착했다. 역시 무지박스로 도착한 모습. 

열어보니..역시 정품이 아닌 케이블과 충전기;;충전기는 심지어 모토로라 마크가 찍혀있다 ㄷㄷ

펜은 그런데, 매우 고급져 보이는데, 정품펜이다. 더욱이 해당모델의 새것같은 ..아니 새거다. 

교체용 펜팁까지 넣어주다니 섭세하다. 

두근두근 제품을 확인해본다. 

이건, 기스하나 없는 새거다;;; 처음엔 그런 줄알았다. 

엄청난 집중력으로 액정을 살펴보니, 미세한 잔기스들이 보인다. 마음이 좀 아프지만 

어차피 종이질감 필름을 붙일 계획이니 잘 눈에 안띄겠다는 생각으로 내 자신을 위로해 본다. 

 

첫 사용느낌은 화면이 아몰레드라 엄청 쨍하다. 눈이 시리다. 필름을 빨리 붙여야한다. 

빛 반사가 있다.. 필름이 올거다. 

 

스냅 835가 들어있다. 짱짱하다. 빠릿하고 전혀 사용에 문제가 없다. 

4K 60프레임도 잘 돌아간다. 사실 전에 탭S5E가 4K 60프레임 동영상을 못돌리는 걸 보고..아니다 싶었다.

 

 무게를 줄이려면 케이스를 안써야겠다. 아주 가벼운 젤리케이스 정도 쓰던지... 

 

 전반적으로 20만원 초반에 이런 물건을 얻기는 어렵다. 솔직히 메모장/일기장으로만 써도 

 2년쓰면 노트값은 벌거다. 

 

 몇 없는 단점 중하나는 아마 소프트웨어 지원이 거의 끝나가는 것 같다. 안드로이드 10이 깔려있다. 

 조금 사용하다가 커스텀 롬으로 루팅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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