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질 2

소니 WH-1000xm4 사용느낌 공유 (SONY WH-1000XM4)

사실, 음감에 둔감한 편이다. 저음이 잘 나오고 고음이 잘 나오고 뭐 이런거는 잘 느끼지 못하는 편이다. 하지만, 희안하게 막귀는 아닌것 같다. 좋고 그름은 좀 구분해 주는것 같다. 전에는 헤드폰들을 쟁겨 놓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었다. 항상, 2~3개 정도 헤드폰들은 항상 비치만 해뒀었는데, 지속되는 해외 생활과...어느날 음악 듣고 나서 거울로 두피쪽을 봤었는데, 붉게 변해 있는 거를 보고 살짝 탈모 걱정도 됐었다....그래서 처분했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비행기를 1년에 10회 정도는 타다보니....노이즈 캔슬링에 대한 갈증이 항상 있었다. 사실, 음향 장비들은 좋던 나쁘던 종류별로 구비를 하는 편이기에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는 넥밴드인 WI 1000X를 매우 잘 사용하고 있었다. 음..

엘지 G7 thinQ 음악 음질에 대한 고찰 소니 NW-A45와 비교

최근에 엘지 G7을 들였습니다. 우선, 요즘 가격이 매우 좋게 풀려서 구매한 케이스이기도 하지만 고음질 음악플레이어에 대한 갈망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의 가격으로 따지면 공시 지원금을 받으면 왠만한 DAP보다 가격이 낮습니다. 하지만, G7이 품고 있는 유명한 쿼드 DAC는 왠만한 보급형 DAP을 훨씬 뛰어 넘는다는 평이 있어서 기대가 많았습니다. 사실 저는 음악을 듣는데 그렇게 민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고음질을 구현할 수 있다는 리시버를 들일 때마다 아이폰으로 플레이하는 거에 대한 답답함도 조금씩 있었고 전에 싱가포르 소니 스토어에서 SONY NW-A45를 청음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확실히 차이가 있어서 구매를 목전에 뒀으나 평소 가방없이 나가는 것을 즐기는 저에게는 휴대폰과 DAP..

일상 2018.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