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강력하게 추천하는 자격증 (PMP: 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J드래곤 2022. 6. 13. 11:59
반응형

참으로 각종 자격증들이 난무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국가 공인 자격증도 있는 반면에 그냥 사설 기관 인증 자격증 처럼 거의 사기에 가까운 자격증도 판치고 있습니다. 자격증 하나 취득하는데에도 돈도 돈이지만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므로 신중하게 잘 선택해야 합니다.

 저는 참 오만하게도 대학교때 일찍 첫 직장을 찾게 되었고, 자격증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회사에서 PMP라는 자격증을 취득하면 자격 수당을 지급한다하여 오래 전에 취득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에도 자격증을 딸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자격증 정말 없는 인생에 이력하나 남겨 보자는 마음으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오래되어 한번에 붙었었는지, 두 번째에 붙었었는지는 기억이 흐릿하지만 두 번안에 합격하였습니다. 

 

 제가 PMP를 추천하고자 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전 세계 통용가능한 국제 인증 자격증이다. (해외 취업할때도 써먹을 수가 있다.)

  2) 난이도가 아주 높지는 않다. ( 2~3개월 쯤 준비로 취득할 수 있다.) 

  3) 어떤 종류의 회사이던지, 회사에서 일하는 방식을 알 수가 있다. 

 

 이 세가지로 압축할 수 있을 겁니다. 

 시험 준비는 저 같은 경우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근무하였기에 프로젝트 관리의 중요성을 매우 잘 인지하고 있었고 정말 다양한 사내교육을 이수 하였고, 실무에서도 PMP에서 요구하는 지식들을 상당수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직업이었기에 거의 공부하지 않고 합격하였습니다. 시험은 모두 객관식이었는데, 시험 난이도는 중간 정도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주로 PMP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직종과 IT MANAGEMENT 직종에서 주로 활용되는 자격증인데, PMP에서 다루는 내용이 선진 회사들의 회사 운영 방식과 유사합니다. 일하는 방법을 가르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처음에는 생경한 내용일지라고 직장 생활을 영위하다 보면 다 PMP 교재에서 다뤘던 내용을 기반으로 회사가 운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을 할때 논리적으로 계획을 짜는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PM으로서 가장 중요한 역량이 스케줄링과 비용관리라고 압축할 수 있을텐데, 스케줄링을 논리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체득되게 되면 일할 때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을 살아갈 때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일정짜기와 결정하기에 매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응시 비용은 좀 비싼 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시험볼때는 300불 정도로 기억되고, 매 5년마다 자격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 150불 정도를 지불했던 것 같습니다. 자격을 유지 안한다고 자격이 상실되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단, 유효한 PMP가 필요할 경우 협회에 활성화된 자격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나 매우 적은 경우 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10년 정도 갱신하다가 최근에는 갱신하지 않습니다. 

 

  적은 노력으로 자신의 인생에 이력으로 한 줄을 적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자격증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를 관리할 때, 기본적인 지식적인 소양을 갖추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좋은 자격증이 되게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