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코로나가 끝날 기미가 없다.

J드래곤 2020. 8. 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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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말 그대로 쉽게 끝나지 않는다. 코로나가 박쥐를 통해 전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면, 중동 메르스는 낙타를 통해 전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코로나와 메르스의 양상은 너무나도 다르다. 메르스는 중동에는 큰 피해를 주었지만 기간이 코로나 처럼 길지는 않았다. 한국에 피해도 극히 제한적이었다. 실제로 감염자를 본 적이 있고 감염자랑 이야기도 했었지만 전이되지는 않았었다. 그 감염자는 공항에서 환자로 구분되어, 격리 치료를 10일가량 받고 완치 되었다고 한다. 독한 감기 증상같았다고 전해 왔었다. 

 메르스와 코로나는 유사한 것으로 생각하기에는 차이점이 너무 크다. 가장 큰 차이점이 전이성인데, 코로나는 메르스에 비해 아주 쉽게 전이되는 것으로 보인다. 

  

  2차 코로나가 이미 시작되었다. 오늘 인도에서는 하루 확진자가 7만명 선이고, 통제불능상태에 가까워 보인다. 

  아마도 코로나를 완전히 종식시키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고, 통제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가는가가 관건이 될 텐데, 이것은 논리로 접근할 수 밖에 없다. 각국은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코로나로 인해 죽으나 경제공황으로 인해 죽으나 어느쪽을 택해야할지 기로에 설 수 밖에 없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보인다. 

   논리적으로 이 Key가 되는 것이 백신이 될 것이다. 백신이 잘 듣던 안듣던, 치료법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각국은 앞다투어 백신을 미끼로 국경을 개방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상황에 필요한 것이 무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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