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and 사용느낌 40

XIAOXIN 패드 12.7 펜 도착 (샤오신패드 펜)

전자 제품들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다들 태블릿들 쌓아놓고 지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럼에도 저도 이번에 12.7인치가 궁금해서 레노버 샤오신패드 12.7을 구매했습니다. 태블릿에 글쓰는거 좋아하는데 , 갤탭을 대체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지만 다른 와콤 지원하는 펜이 있어서 이번에 펜도 한번 구매해 봤습니다. 그런데, 왠걸...레노버 펜 종류가 엄청 많더라구요. 그리고 버전별로 성능도 다르다네요 ㅜㅜ 같은 레노버라도 호환이 안된다 그래서 ... 알리에 레노버 정식 판매처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쿠폰 이래저래 먹이면 국내 쇼핑몰보다 만원정도 저렴하게 산 것 같아요. 케이스나 개봉씰 등.. 짭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도 갤탭 펜보다 비싼펜이라 그런지 고급진 느낌도 들고 그립감도 좋았습니다. 못찾으시는 분들..

현존 6인치 이북리더의 최강 제품 _ 오닉스 포크5 onyx poke5

매번 같은 이야기지만 이북은 계속 주기적으로 중복해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오닉스에서 포크5가 새로 나왔다기에 구매해 봤습니다. 뭐 포크시리즈가 참 오랫동안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해 왔습니다. 이번엔 포크4대비 같은 화면 크기에 외관은 조금 작아졌다네요.. 플랫 디스플레이... 이북 커뮤니티에는 논플랫 타입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대다수더라구요. 선호하시는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는 디스플레이 보호가 가장 큽니다. 그런데 저는 이 부분에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플랫과 넌플랫 디스플레이 소재가 다릅니다. 제조사들도 바보가 아니기에 디스플레이가 직접 닿을 수 있는 플랫 타입에는 더 강한 소재를 넣어 놨지요. 실제로 출시하자마자 산 10인치 오닉스 노트에어도 .. 아직 짱짱합니다. 오닉스 제품이 가격대비 패키징은 항..

키보드 손목 받침대는 이걸로 종결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다보니 손목이 조금 꺾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레이저 키보드 살때 들어있던 번들을 사용했는데 부들부들한 인조가죽 재질이라 영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자연친화적? 원목 재질이 궁금했는데, 국내 쇼핑몰에는 엄청 비싸서 엄두가 안났습니다. 그러다가 역시 이런 악세사리류는 알리지.. 하는 생각에 알리 제품을 보니 품질도 좋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세일할 때 쿠폰 먹여서 구매해 봤습니다. 지금 두달정도 사용중인데. 괜찮았어요. 재질도 부들 부들하고 모서리 가공도 잘되어 있구요. 원목 무늬도 마음에 들고 쌈마이 느낌은 안납니다. 아무래도 나무 제품이니 오래 사용가능할 것 같아요. 한 번 사면 오래 사용가능하니 . 나무가 좋은 선택이더라구요. 바닥도 미끌리지 않게 고무 받침대가 있습니..

크레마 사운드업 대용량 배터리로 교체하기

책은 안 읽으면서 이북 리더기에 대한 집착은 멈출 수가 없습니다. 여러 이북 리더기를 사용해 봤지만 항상 보유하고 있는 장비가 크레마 사운드 업 입니다. 엄청난 가성비 때문이죠. 엄청 가볍기도 하구요. 이 저렴한 가격에 매우 느리기도 하지만 이북 리더기 입문용으로는 손색이 없고 .. 특히, 해외 나갈때, 가지고 가기 정말 부담이 없어서 방출할 수가 없었습니다. 원래 제가 오랫동안 사용하던건 사운드업이 아닌 일반 사운드였습니다. 아마 모두 동일한 사양이고 블루투스가 추가되고 메모리가 1램 늘어난 제품입니다. 누나가 사용하던 제품인데 배터리가 부풀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버리려는걸 제가 인공호흡을 해보려고 가져와 봤습니다. 내부가 이렇게 생겼습니다. 조금 엉성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복잡하다는 생각도 들고..

지금까지 사용해 본 키보드 중 최고의 키보드

그래도 직장 생활을 오랜 기간 동안했었고, 뭘 하려면 컴퓨터 부터 켜는 사람으로써 그간 적지 않은 키보드를 사용해왔던 것 같습니다. 이제 점점 그 끝이 보이는 것 같아요. 키보드의 키감은 어디에서 오고 내가 만족을 느끼는 키보드는 무엇이었는지 사리 판단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된 것 같습니다. 사실 사무실에서 일할때는 장비 욕심은 전혀 없었고, 키보드는 그냥 키보드지.. 감이 좋아봐야 얼마나 좋겠어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만큼 둔감했던 것 같은데, 키감에 눈을 뜨게 했던게, 씽크패드 X1 카본에 기본 탑재되어 있는 키보드를 쳐봤을 때, 이거 구나 싶었습니다. 씽크 패드 키보드에 맛들이면 키감 때문에 다른 노트북을 사용하지 못한 다는 사람들을... 특히 외국사람들을 봤을 때, 느낌이 참 궁금했었는데, 저도 ..

한성 무접점 키보드 GK868B를 들이다.

키보드에 발을 들인 이상 무접점을 사용안해 볼 수가 없어서... 한성 무접점으로 무접점을 시작해 보려합니다. 사실 요즘 타자 칠 일도 없고, 해외 출장을 또 다녀오느라.. 구매는 해놓고 이제야 좀 쳐보네요. 한성 무접점 키보드 중에 68키? 미니 배열 입니다. 사실, 저는 펑션키들을 많이 사용하지도 않고 풀배열을 사용해도 거의 활용을 안하는지라... 그나마 이동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작은 키보드를 들였습니다. 이 모델은 키압에 따라 두개 모델이 있더라구요. 50G 키압과 35G 키압.. 키압도 기존 키보드와 차별을 두기 위해 35G를 선택했습니다. 외관은 참 귀엽게 생겼습니다. 컴팩트하고... 가방에 넣어 다니면 이동에도 무리가 없는 무게 입니다. 단, 소소하게 불편하게 하는 요소는 충분히 있더라구요. 아..

고속 타자가 필요하다면 - 레이저 블랙위도우 (Razer Blackwidow)

점점 키보드에 관심이 많아지다 보니 여러 브랜드 키보드의 키감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빼놓을 수가 없는 키보드 중하나가 레이저 브랜드겠죠;;; 마침 요즘 할인도 많이 하길래... 레이저 블랙위도우 텐키리스 제품을 들였습니다. 레이저 패키징은 언제봐도 받는 사람이 기분이 좋습니다. 막상 구성품이 다양한거는 아니지만 모든 구성품에 각인도 찍어 놓고 고급짐 고급짐합니다. 솔직히 요즘 할인하는 가격에는 무조건 구매해야하는 품질입니다. 레이저는 엄청난 회사이니 만큼.. 자체 개발 축을 사용합니다. 저는 리니어 축 중에서도 가장 정숙한 편이라는 옐로우 축을 구매했어요 사실.. 키보드가 많음에도 이 키보드를 추가한 이유중에 하나는 키보드에 팜레스트가 딸려옵니다. 팜레스트 조차 이쁨니다. 사실 전에 샀던 키보드..

사무실에서 사용 가능한 기계식 키보드 (체리MX 3.0S 저소음 적축)

요즘 매우 집착하고 있는 장비는 키보드 입니다. 키보드에 대한 집착은 주기가 있어서 파도 처럼 훅 찾아왔다가 장비들을 지르고 그 후에 현타가 왔다가 다시 파도 처럼 찾아오곤 하더라구요. 이 번엔 2차 웨이브 입니다. 아마도 무접점 키보드에 대한 관심이 트리거가 된 것 같습니다. 일단, 오랜만에 기계식 키보드가 그리웠습니다. 사실, 옆 사무실에 어떤 사람이 완전 소음이 큰 청축을 사용하는데 소음이 너무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한 번 나도 소음으로 복수를??? 하고 싶기도 했지만 그래도 추후에 조용한 사무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한 번 찾아봤습니다. 저소음 적축이라는게 있더라구요... 아마도 러버링을 삽입해서 타건이 될때 완충효과를 줘서 소음을 줄이는 효과를 주는 개념인 것 같습니다. 제품은 원래 텐키..

작은 사무실에 딱 다이소 미니 가습기 사용기

작은 사무실에 스팀이 나오면서 눈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건조했어요. 그래서 정말 관리하기 쉬운 작은 가습기를 보러 다이소에 갔습니다. 여의도에 있는 다이소를 방문했는데, 큰 가습기는 없더라구요. 전에 군대에서나 보던 큰 가습기는 안쓰는 추세인가봐요. 가격도 엄청 착하네요. 5천원 균일가. 더욱이 USB작동 .. 그런데 다른 것들은 디자인이 엄청 요란해서 가장 차분한 걸 골랐습니다. 디자인도 이쁘고 심지어 ... 무드등까지 들어오네요.;;; 성능은 완전 만족스럽습니다. 잘나오고 사용성도 매우 직관적이에요. 눈 건조함이 한결 줄어들었습니다. 영어회화는 하이백커 ! 이건 추천할만한 것 같아요. 크기도 작아서 카페 갈때도 소지하고 다녀도 될만큼.. 괜찮네요. 물은 하루종일 켜놓으면 딱 맞는 용량입니다. 200미리..

자브라 엘리트 85T 절대 광고 리뷰 믿지 마세요 ! (Jabra elite 85t)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물류 대란 때문인지 정말 살게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못참고 질렀던게 있다면 자브라 엘리트 85t입니다. 역시나 정말로 많은 리뷰들을 봤습니다. 해외 리뷰도 엄청 봤죠.. 리뷰에서는 다 무난한 성능.. 최고의 노캔성능 등등 극찬이 많았고 자브라 회사에 대한 칭찬도 많더라구요. 사실 자브라는 블루투스의 시초격인 회사 입니다. 무선으로 통화하는 장비를 가장 먼저 완성도 있게 만들었고 얼리어답터인 저도 한쪽으로 블루투스 통화를 할 수 있는 자브라 제품을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차에서 쓰려고 샀는데, 차에 통화기능이 있어서 거의 안쓰고 매형 준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자브라는 음향회사로써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단지 전자제품 만드는 회사로 인식이 되었는데 음향기기..